연애가 잘 안될 때, 일이 잘 안풀릴 때, 힘든 일이 있을 때.

여러분들 중 대부분한 번 쯤은 타로운세보기보러 가본 적이 있을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재미로 타로운세보기 를 하러 다니다가 점점 흥미롭기 시작하고 관심이 생기면서 부터 타로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요.

타로카드로는 타로운세보기 만 하는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내담자의 심리를 상담해주기도 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게도 만드는 등 여러 심리적인 부분에서 타로가 많이 쓰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대충 때려맞추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어려운 세계가 타로의 세계인 것 같아요.

 

저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은 윤국일 타로마스터 님으로 타로 뿐 아니라 사주명리에서도 유명한 분이세요. 현재 배움스쿨에서 인터넷 강의를 보실 수 있답니다. 윤국일 타로마스터님이 강조하시는 게, '뭐든지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 기본이 잘 정리돼있어야 나중에 헤매지 않게되고 나중에 혼자서도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거다.'라며 항상 기본이론을 중요하게 생각하셨거든요.

저도 그 영향을 받아 언제나 막히면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공부를 하고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을 타로의 가장 기본인 역사와 타로카드의 기본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타로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Viscati&visconti sforza가 제일 오래된 카드로 알려져 있고,

점으로써 사용된 건 1700년대에 와서라고 해요.

그러다 1909년 라이더웨이트가 있는데, 이 때를 전후로 해서 고전과 현대로 나뉘어진다고 할 만큼 현대 타로카드에서 제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내려오는 타로카드의 종류는 현재까지 200여가지가 넘는 종류가 있다고 해요.

정말 많은 카드가 있지만,  각 카드를 보시면 그림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단지, 색감이나 그림체의 차이가 조금씩 있을 뿐이예요.

나중에 타로카드를 마스터 하고 타로운세보기 를 해주실때에는 취향에 따라 카드를 쓰시면 되지만, 처음 배울 때는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보통 타로카드 한 벌을 이야기 할 때 덱(deck)이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 한 덱에 78장의 카드가 있답니다.

 

메이저카드 22장(0~21까지)과 마이너 56장이 있는데요.

 

먼저 메이저카드는 간단해요..

카드 위에 숫자가, 카드 아래에 글자둘 다 써져있는 카드 22장을 이야기 하는거예요.

 

마이너카드는 56장이 있는데요. 조금 복잡해요.

숫자만 써져있거나(1은 ace라고 써있음), 혹은 글씨만 써져있는 카드가 마이너 카드라고 하는데요.

마이너카드중 숫자만 써있는 카드는 각각 10장씩 있고, 이 카드는 그림에 따라 다시

wand pip

cup pip

sword pip

pentacle pip

총 4개의 수트로 나눠요.

이름 그대로 wand에는 지팡이 모양이, cup에는 컵모양이, sword에는 칼모양이, pentacle에는 별모양이 그려져 있답니다.

마이너카드 중 글씨만 써있는 카드는 4장씩 있고 이 카드들을 court카드라고 해요.

당연히 이 카드들을

wand court

cup court

sword court

pentacle court

라고 하겠지요?

 

 

설명이 너무 어렵진 않으셨나요.

카로카드는 그림이 대부분이라 타로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림에 담고있는 뜻을 이해하고 연결하다 보면, 실제 상황에서 그걸 어떻게 연결하고 파악하는가를 알게 되실꺼라고 믿어요.

 

다음에는 타로운세보기 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각 카드의 뜻을 써보도록 할꼐요.

함께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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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 [타로이야기] - 타로배우고 투잡하기 - 타로운세보는 방법 (0.THE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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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_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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