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카드 다섯번째,

Ⅳ. THE EMPEROR

 

 

안녕하세요. 타로보는 여자 유니 입니다.

 

저번에 Major카드의 Ⅲ번 Ⅳ번 Ⅴ번 카드는 타로카드점보기 에서 왕의 상징을 하고있는 카드들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번에는 그 중 다섯번째 시간으로 Ⅳ번 카드인 THE EMPEROR 황제 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THE EMPRESS 카드는 예쁜 여자 황제가 그려진 카드로,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는데요.

과연 이번 THE EMPEROR 카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림으로 보여드릴께요.

 

 

☞ 수염을 기른 남자가 산양모양이 있는 돌의자에 앉아있다.

☞ 갑옷을 입고 있다.

☞ 한손에는 구슬을 들고 있다.

☞ 빨간 산이 있으며 하늘도 빨갛다. 물줄기가 크지 않다.

 

 

☞ 수염을 기른 남자가 산양모양이 있는 돌의자에 앉아있다.

앞에 여황제카드가 굉장히 푹신한 의자게 기대있는 것과 다르게 이 남자는 딱딱한 돌의자에 굉장히 힘이 들어가게 앉아있어요.

타로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은 나의 영역이나 기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영역이 산양(힘을 상징)모양의 돌의자 라는 것은  굉장히 힘이 있고, 나의 지지기반이 확고하다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 갑옷을 입고 있다.

갑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 나에게 싸움을 걸어왔을 때 맞서 싸우겠다 라는 의미를 지녀요.

 

☞ 한손에는 구슬을 들고 있다.

구술 역시 내 영역을 의미하고 있어요.

 

☞ 빨간 산이 있으며 하늘도 빨갛다. 물줄기가 크지 않다.

전체적으로 빨간 느낌이 나는 것은 열정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전쟁터의 피 같은 무자비함이나 분노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거기다가 주변에 동식물들이 하나도 없고, 물줄기마저 실모양처럼 얇은 모습이 앞의 여황제 카드와 다시한번 대비되는 모습인데요.

여황제 카드가 주변의 호의로 가득찬 느낌이라면 황제 카드에는 그런 호의가 없어보이네요.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적인 여자느낌의 여황제카드와 반대되는 느낌이지 않나요?

주관이 뚜렷하고 전투적이며 권위적인 남자의 느낌.

전 이 카드를 보면 딱 한 단어가 떠오른답니다.

'내 길은 내가 만든다!!!'

만약 타로카드점보기 에서 이 카드가 나온다면 여황제카드처럼 주변의 도움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요.

 

 

다른 타로카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018/08/08 - [타로이야기] - 타로배우고 투잡하기 - 타로운세보는 방법 (Ⅰ.THE MAGICIAN)

2018/08/08 - [타로이야기] - 타로배우고 투잡하기 - 타로운세보는 방법 (Ⅱ.THE HIGH PRISTESS)

2018/08/08 - [타로이야기] - 타로배우고 투잡하기 - 타로운세보는 방법 (Ⅲ.THE EMPRESS)

 

 

타로카드 해석은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꿀팁을 지금! 공유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U_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