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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26 양준일 근황 팬미팅

양준일 노래 키 입국 v2 나이 팬미팅 뉴스룸

슈가맨에 나온 후로 탑골GD 라는 별명을 얻은 양준일 씨가 최근 팬미팅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제1의 전성기를 맞고있는데요.

1969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은 정도로 최강동안을 자랑하는 양준일 씨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국적은 미국이며 1990년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해 본명으로 활동하다 2001년 V2라는 혼성그룹으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자란 영향 때문인지 그 당시에는 그의 음악과 퍼포먼스, 패션등이 우리나라의 트렌드와 맞지 않아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는데요.

당시에는 이상하다, 느끼하다 등의 평가를 받았던 그였지만 현재 예전 활동영상을 유튜브로 본 많은 사람들은 춤, 178cm의 훤칠한 기럭지, 얼굴, 스타일 모두 지금 태어났으면 아이돌로 이름을 날렸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탑골GD라고 하네요.

당시에 '리베카'라는 노래는 여러 표절의혹에 시달리기도했는데요.




그 외 양준일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로는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가 있으며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노래라는 평입니다.

2001년 정규 1집 Fantasy를 끝으로 V2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방송계를 떠났던 양준일 씨 인데요.

유튜브에서 당시 활동영상이 돌아다니며 '무한걸스', '프리한19',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 양준일씨가 소개되며 양준일 씨의 근황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슈가맨3'에서 양준일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동안 '출입국 거부' '방송거부' 등 가수활동을 하며 겪었던 부당함 등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JTBC 뉴스룸에 또다시 출연해 그의 근황과 과거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가수를 그만둔 후에는 일산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고, 미국 프로리다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지내왔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 후 7,000명이었던 팬클럽수가 43,000명 으로 늘어나기도 했으며 12월 31일에 진행되는 팬미팅 전석 매진은 물론이고, 현재는 각종 CF와 방송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양준일 씨 인데요.

이번에 한국행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는 방송을 듣고 너무 기뻐서 부인과 박수를 쳤다며 앞으로 방송활동도 많이 하고 한국에 정착하고싶다는 양준일씨의 바램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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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_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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